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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 오브 레전드 전설의 전당 페이커 세트

Vency 2024. 6.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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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전설의 전당 (Hall of Legends) 라는 항목으로 관련 컨텐츠가 나왔습니다.

 

말 그대로 이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 선수들 중 업적을 기려 매년 1명의 프로 선수를 뽑아 해당 선수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설의 전당의 첫 선발은 T1의 Faker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롤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커리어인데요.

이젠 롤을 안해본 사람들도 페이커는 모두 아는 정도의 시대가 온 만큼 당연한 절차인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헌액자에 결정이 된 페이커 선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에서 AMG SL 63을 선물받았습니다. 또한 헌액자와 소속 팀은 전설의 전당 이벤트 수익의

30%를 전달받게 됩니다. 롤드컵 우승 혜택과 비슷한 진행방식이지만 이번 판매 상품은 가격이 기존의 스킨가격과는 달라 여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페이커의 판매 상품은 단순히 스킨이 아닌, 패스 방식으로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된 상품입니다.

 


 

 

1. 이벤트 패스 (한화 약 2만원)

- 르블랑 스킨 + 기존 SKT T1 페이커 스킨 3개 + 페이커 와드 + 휘장 + 감정표현 &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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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떠오른 전설 컬렉션 (한화 약 5만원)

이벤트 패스 구성 + 아리 챔피언 + 떠오른 전설 아리 스킨 + 한정 테두리 

 

3. 불멸의 전설 컬렉션 (한화 약 30만원)

떠오른 전설 컬렉션 구성 + 백발 아리 스킨 + 한정 테두리 2종 

 

4. 시그니처 불멸의 전설 컬렉션 (한화 약 50만원)

불멸의 전설 컬렉션 구성 + 페이커 싸인 한정 테두리 + 시그니처 일러스트 추가 + 크로마 등

 


 

다양한 패스로 구성이 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지만, 페이커의 시그니처인 아리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가격이며, 특히 시그니처 불멸의 전설 컬렉션의 경우에는 높은 퀄리티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고 싶어하지만, 약 50만원 상당의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라이엇이 페이커를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으며, 구성품에 실물 굿즈가 하나도 없는 인게임 아이템이라 의미도 퇴색되었고 수익 배분과 소속팀에 대한 문제 등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고 있습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당 상품은 이벤트 상품이니만큼 판매 기간이 끝나면 관련 상품의 재판 및 재조합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라이엇이 발표하였으며 지난 10년간의 커리어 등 가장 팬이 많은 페이커기에 아무리 비싸도 많은 판매율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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