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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2차 승급 업데이트 공개

Vency 2021. 1. 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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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람의나라:연 2차 승급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1월 3주차(1월 21일) 점검 후에 업데이트가 되는 2차 승급은 기대했던 만큼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과연 이번 승급을 통해 직업간의 격차나 밸런스같은 것들이 어느정도 맞춰질 수 있을지 또한 기대가 됩니다.

 

2차 승급의 조건은 레벨 350이상 / 직업 별 일정 수치의 순수 체력 및 마력을 달성한 유저입니다.

기존 바람의나라 경우에는 체/마의 제한만 있었지만, 현재 유저들의 체마가 4차승급까지 도달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심하므로 어느정도 제한을 둔 것 같습니다. 이미 만렙까지 나온 상황이라 350의

조건은 어느정도 수긍할 만 한 수치라고 생각되네요.

 

승급 기술은 각 직업별 2개의 액티브와 1개의 패시브. 총 3개의 기술을 획득하게 됩니다.

해당 직업들의 기술명과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검제 (검객의 2차 승급)

 

● 진검 (자객의 2차 승급)

 

 

● 현사 (술사의 2차 승급)

 

명인 (도인의 2차 승급)

 

 

편의성 및 넓은 범위의 공격 스킬들이 거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편의성이 매우 극대화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추가로 2차 승급한 캐릭터에게는 신규 슬롯 '호패'가 개방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곡옥과 신수상 사이의 봉인된 슬롯이 풀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해당 호패의 성능이 얼만큼일지는

본섭에 적용이 되봐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네요.


 

작년부터 예고만 했었던 2차 승급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다음주에 적용이 됩니다. 실제로 해당 업데이트가 너무 늦었기도 하고 많은 유저분들이 불만을 표출했던 사항인데요. 과연 그동안의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퀄리티인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설명만 봤을때에는 기존의 스킬들과 함께 시너지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사용했을 경우 기대 이하의 효과를 낼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추후 직업간 밸런스패치의 진행은 어떠한 방식으로 언제 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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