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11/22 업데이트 (1차승급, 12지신, 산적굴, 극지방, 교환)

 

 

 

요즘 가장 핫한 게임, 다시 돌아온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많은 업데이트도 있지만 추가적으로 지금까지 플레이 후 아쉽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도 추가적으로 변경이 되는데요, 해당 내역은 11월 22일 (금)에 진행이 되며, 짧은 패치 후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11월 22일 대규모 업데이트 내역

 

 

 

[1]. 1차 승급

 

드디어 바람의나라에 1차 승급이 출시됩니다.

 

1차 승급은 99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며, [팔괘]라는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최소 체력/마력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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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승급을 하게되면 각 직업은 아래와 같이 스킬 1개를 추가로 배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객 - 백호참

자객 - 백호검무

술사 - 태양의 기원

도인 - 백호의 희원

 

 

술사를 제외한 3개의 직업은 주력스킬을 얻을 수 있지만, 술사는 도사가 저렙때 배우게 되는 태양의 기원을 배우므로 1차 승급의 메리트가 가장 떨어지는데요. 99 스킬이 강력한 만큼 어쩔 수 없지만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2] 신규 던전 (12지신, 산적굴, 극지방)

 

 

12지신은 용굴을 제외한 11개의 던전이 업데이트됩니다.

1차 승급의 재료인 [팔괘]를 만들기 위한 재료가 보스에게서 드랍되며, 

괘 이외에도 진마광검, 술사별봉, 진마삼지창 등의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개왕, 양왕, 말왕을 제외한 8개의 던전에서 괘가 드랍이 되며, 해당 괘를 모두 모아 조합하여 1차 승급의 재료인 [팔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버가 열리자마자 가장 핫한 경쟁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적굴은 몹의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하는 던전으로 마비가 걸려 주술사에게 환영받는 던전입니다.

 

특히 겁살파수를 잡아 나오는 일월대도는 도적들이 많이 애용하는 무기며 도깨비 방망이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극지방은 경험치 / 보상 모두 딱히 메리트가 없는 던전으로 맵이 이뻐 겨울에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극지방의 가장 큰 특징은 외형이 이쁜 무기인 [얼음칼]을 획득할 수 있다는건데요, 

얼음칼은 공격시 일정 확률로 마비를 걸 수 있는 무기지만 효율이 매우 낮은 무기라 외형용으로만 구하는 장비입니다.

 

 

[3] 추가 개선 사항

 

드디어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교환 기능이 추가됩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기 및 도적의 투명을 확인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거 바람의나라 역시도 교환사기가 있었던 만큼 교환기능이 추가되어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또한 그룹 경험치가 개선되어 이제 5인 미만의 그룹 사냥은 경험치 손실이 줄어듭니다.

왕퀘에 비해 너무 효율이 적어 사장되었던 그룹 사냥이 다시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추가로 기존에 있었던 [Tab] 키를 연속으로 눌렀을 시, 빨간 히트박스로 고정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주술사나 도사에게 유용한 기능으로 더욱 더 편리한 바람의나라가 예상됩니다.

 

해당 패치는 11월 22일 (금) 오전 8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이 되며 점검 시 접속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