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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체 [요기요] , [배달의 민족] 인수 합병 결정

Vency 2019. 12.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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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2위 배달 어플 

[요기요] 와 [배달의 민족]이 인수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정확히는 배달의 민족이 요기요의 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 (DH)에 매각이 된다는 소식입니다.

 

인수 합병의 이유는 아시아 시장에서 더욱 커다란 도전을 하기 위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합병을 통해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 경영진은 최대 주주가 되며

글로벌 자문위원회의 멤버가 된다고 하네요 

 

출처 <서울 경제> 

 

우아한 형제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라는 배민의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배달앱 업계의 품질 및 장기적으로는 소비자와 점주, 라이더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태까진 배달앱 업계 [배민], [요기요], [배달통]이 서로 경쟁을 하는 구도였는데요 

배민과 요기요의 비중이 워낙 높아서 둘의 출혈경쟁이 심했었습니다. 

(ex: 쿠폰, 할인, 기타 이벤트 등) 

하지만 이번 일을 통해서 서로 합병이 되어 사실상 원탑 체제로 진행이 될것이다 보니 앞으로의

출혈 경쟁은 거의 없을거라고 예상이 되네요. 

 

많은 커뮤니티와 뉴스에서 네티즌들은 혜택이 줄어듬과 독점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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