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NEWS

유튜브 감수목장의 실태 및 현상황

Vency 2020. 5. 8. 15:04
반응형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이라는 채널이 있습니다.

해당 채널은 수의대생이 애완동물 영상을 올리는 영상으로 구독자수가 40만이 넘는 인기 채널이였습니다. 

여러가지 동물들을 키우기도 하고 유기동물들도 구해주는 컨텐츠들도 진행을 해서 힐링이 되는 채널이였습니다.

이전까지 크고 작은 논란이 있었지만, 최근 <갑수목장 폭로합니다>라는 채널이 등장하여 갑수목장과의 녹취록

및 학대 사실을 폭로하게 되어 큰 파장이 일어나게 됩니다.

 

 

폭로합니다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은 본인들은 같은 학교 수의대생이라고 말하며 미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용기를 내어 녹취록을 공개한다고 말을 했는데요. 해당 녹취록의 내용은 매우 충격적인 사항이였습니다.

 

 


  • 갑수목장이 컨텐츠를 위해 마트에서 햄스터를 구입했는데,[24] 한 마리는 고양이에 의해 죽었으며 영상에서 보인 햄스터는 두 마리째라고 한다. 본인은 '(햄스터는)아무것도 아닌 느낌이고 동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두 번째 햄스터는 영상을 찍은 후 유치원 장롱 속에 넣어 놨다.

  • 고양이를 학대적으로 대했다고 한다. 유승호가 입양한 아기고양이 고미, 도리에게 밥을 제대로 먹이지 않았다고 한다.

  • 길고양이를 입양했다는 식으로 언급했지만, 사실 노루, 미로, 절구, 레이 모두 갑수목장 측이 구입한 고양이다. 갑수목장은 루미의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서 노루를 들여왔고, 앞으로 예쁜 고양이를 더 들여서 루미만 빼고 완벽한 대여섯마리를 만들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 자신에 대한 의혹[25]을 피하기 위해 다리에 선천적 기형이 있는 행돌이를 입양해 오긴 했지만, 행돌이가 장애와 품종의 문제로 장기적으로 귀엽게 크지 않아 유튜브 조회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키울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다.[26]

  • 노루, 미로를 비롯한 고양이들을 수 백만원에 입양했지만, 향후 굿즈와 본인이 개원할 병원으로 대박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지금 버는 돈도 적지 않지만 원하는 것은 더 상상할 수도 없는 돈이라고.

  • 갑수목장과 키티클래스는 수의대생 두 명이 운영하는 채널이다. 
                                                                                                    - 녹취록의 내용 요약 (출처 : 나무위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고 많은 이들이 갑수목장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며, 갑수목장측은 해명영상을 올렸지만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삭제된 갑수목장측의 해명 캡처

 

 

 

기억이 나지 않으며, 술로 인해 유도된 말을 했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며 결국 이 영상을 통해 남아있는 팬들마저

등을 돌렸습니다. 

 

현재 갑수목장의 구독자수는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슈가 되고 있어 더더욱 떨어질 전망입니다.

 

 

해당 사례 이후에 다른 동물 유튜버들도 많이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매우 쓸쓸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