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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코로나 확진. <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 취소

Vency 2021. 12. 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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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결국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MC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 특성상 마스크를 쓰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들보다는 좀 더 위험에 노출된 상태였는데요. 결국은 유희열의 확진 판정으로 유재석이 밀접접촉자가 되어 확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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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놀면 뭐하니'에서 15일로 예정되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이 취소되었습니다.

 

 

원래라면 15일로 예정이 되어있었지만 메인 MC의 확진판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했다고 하네요. 

유재석의 자가 격리로 인해 2021년 12월 하반기에 있을 연말 시상식 또한 참여가 불투명한 전망입니다.

 

아래는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엔터테이먼트의 입장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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