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차 인기 예능프로 SBS 런닝맨의 원년멤버 이광수가 11년만에 하차 소식을 밝혔습니다. 5월 2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를 한다고 알렸는데요. 소속사는 지난 해 사고로 인한 부상과 관련해 꾸준한 재활치료를 하고 있었으나, 촬영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며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1년이라는 기간동안 동고동락한 프로그램이기에 하차라는 결정을 하기까지 쉽진 않았지만 추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2020년 2월 이광수는 교통사고로 발목에 부상을 당해 런닝맨 녹화를 불참했다가 3월에 복귀를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후유증이 있고 치료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런닝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