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5일부터 9시 이후 도시 불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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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 "5일 0시부터 밤9시 이후 도시 불 끈다"

n.news.naver.com/article/003/0010224569

[속보]서울시 "문화·청소년·체육 등 공공이용시설 1114곳 운영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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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반적인 경제, 사회 활동이 마무리 되는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습니다.
이번 조치는 12월5일(토) 0시부터 2주간 전면 시행됩니다.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됐던 유흥시설과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단,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됩니다.

독서실, 교습소와 입시학원 2,036개소를 포함해 
 총 2만5천 곳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합니다.
21시 이전 수업에 대해서도 온라인 수업을 강력 권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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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격상은 아니고 2단계가 좀 더 강화된 상태로 약 2주간 더 유지될 전망입니다.

기존의 경우 9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문을 닫아야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예외로 소규모 마트와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2주간이니 사실상 12월이 절반 이상 지난 후에야 확인이 되겠네요. 최근 서울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결정된 사항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