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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나 페미 용어 사용 논란 (오조오억)

Vency 2021. 6.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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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주행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페미논란에 휩쌓였습니다.

멤버 중 하나인 '유나'가 페미 단어를 방송에서 사용하여 나타난 논란인데요.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쁘캉스'라는 제목의 예능에서 토크쇼를 하는 영상이 개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게임을 하던 브레이브걸스는 점수에 대한 내용을 말하던 중, 유나가 "내가 오조오억 번 정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왜 (1위가) 아니냐"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연속해서 오조오억번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며 페미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오조오억은 여초발 단어로 '많음'을 표현할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처음에는 일반적 여초 사이트에서 사용되었으나, 점차 의미가 변절되어 페미니즘 및 워마드 계열의 극성 여초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브레이브 걸스의 페미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브레이브 걸스의 멤버 유나가 과거 위와 같은 메세지가 적힌 의상을 입고 나왔었습니다.

 

 

해당 메세지 또한 페미니스트 관련된 내용이 적힌 메세지였습니다.  (여성의 힘만큼 강한 힘은 없다)

 

 

 

여기에 과거 위문공연에 대한 인터뷰까지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나가 받은 인스타그램 DM메세지

 

현재 브레이브걸스 유나는 인스타그램에서 받은 DM을 스토리로 올리며 “별로 관심이 없다. 저는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라고 코멘트를 적었습니다.

 

소속사에서는 해당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오랜 무명생활을 벗고 날아오르는 브레이브걸스가 과연 어떠한 행보를 걸을 지 기대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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