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레고 만드는걸 좋아했었던 나는 작년 대만여행때 우연히 사게된 나노블럭을 계기로 틈틈히 나노블럭을 구매하고 만들고 있다.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블럭으로 내가 아는 캐릭터들을 모델링한다는게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인테리어용으로도 매우 좋음! 가장 처음에 만든 나노블럭은 잠만보 나노블럭이였는데 색이나 외형이 단순하다보니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 입문용으로는 좋은듯? 팔의 구현이 좀 아쉽다. 캐릭터 자체가 크게 튀는 부분이 없다보니 약간 좀 밋밋한 감이 있다. 두번째로 만든 나노블럭은 어벤져스의 토르! 망치까지 들고있는데 사진찍을때는 잠시 빠져있게 찍었다.. 잠만보에 비해 토르는 상당히 입체적으로 디자인 되었고 뒤쪽의 망토에 망치까지 상당히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만들 수 있었다. 그렇다보니 만드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