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NEWS

여성 대신 소년병 징집 주장하는 청원 등장 ( 젠더 이슈 )

Vency 2021. 4. 22. 09:59
반응형

 

 

 

최근 들어 젠더 갈등이 더욱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 주된 갈등은 바로 군대인데요.

성 평등을 향해 나아가려는 지금 군대에 대해서도 뺴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군대에 대한 여초카페의 반응들

 

 

특히 여초카페에서는 군대에 대한 비하가 도를 넘어섰고, 많은 혜택을 받는다면서 자기도 보내달라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투표를 한 결과, 혜택을 받는다면 군대를 무조건 간다가 과반수 이상을 받았습니다.

대체 군대에서 어떠한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두번째 질문은 군 가산점 부활이라는 가정이 붙은 내용인데, 이 결과로 했을 시 무려   78%의 인원들이 군대에 가겠다고 합니다. 

 

남자들의 주장은 여자도 군대를 보내라이며, 여자들의 주장 역시도 군대에 보내달라는 의견인데요. 결국 이 내용은 국민청원에 등장하게 됩니다.

 

 

이 청원은 17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가운데, 이에 대응하는 여초의 청원또한 등장하게 됩니다.

 

 

해당 내용은 "현역 입영 자원이 부족하면 여성 대신에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을 징집하라"며 "이 정도 나이의 남성이면 충분히 현역병으로 복무가 가능하다는 걸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6·25 당시 학도병은 현재 남학생들보다 발육과 영양상태가 나빴음에도 충분히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는데, 현재 남학생은 왜 못하냐 각종 가부장적 악습과 유리천장, 높은 여성 대상 범죄율, 출산 강요, 저임금으로 인해 대한민국 여성의 삶은 이미 지옥 그 자체"라며 "이젠 군역의 의무마저 지우려 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것이 죄인가. 저희는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 라는 내용과 함께 청원을 올렸습니다.

 

최근 '공기업 군경력 미인정' / 경'찰 여경/남경 차별 업무 동일 임금' 등의 여러가지 젠더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청원에 대한 정부 입장이 궁금해 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