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역주행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페미논란에 휩쌓였습니다. 멤버 중 하나인 '유나'가 페미 단어를 방송에서 사용하여 나타난 논란인데요.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쁘캉스'라는 제목의 예능에서 토크쇼를 하는 영상이 개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게임을 하던 브레이브걸스는 점수에 대한 내용을 말하던 중, 유나가 "내가 오조오억 번 정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왜 (1위가) 아니냐"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연속해서 오조오억번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며 페미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오조오억은 여초발 단어로 '많음'을 표현할때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처음에는 일반적 여초 사이트에서 사용되었으나, 점차 의미가 변절되어 페미니즘 및 워마드 계열의 극성 여초에서 주로 사용하는..